반도체 메가시티·입체복합구역 지정 추진 등 다양한 해법 찾아야

22대 총선 용인시병 고석(국민의힘) 후보가 "수지 동천역을 거점으로 기흥구의 플랫폼시티와 삼성기흥캠퍼스, 처인구의 삼성시스템반도체국가산단과 SK반도체클러스터로 이어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석 후보(사진 맨 앞)을 비롯해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18일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결의했다.
고석 후보(사진 맨 앞)을 비롯해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18일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결의했다.

고 후보는 이를 통해 우리 수지구를 양질의 청년 일자리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열기가 넘치는 글로벌 첨단 자족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앞서 3월 18일 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결의했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역별로 반도체 관련 주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고 후보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동천역 일대를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이하 국계법)따른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수지도 난개발과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어내고 첨단 자족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필요가 있다. 수지에 첨단과학기술 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개발이 가능한 토지는 동천역 일대가 유일하다"며 "지난 34년간 유통업무시설로 묶여 토지 이용도 측면에서도 비효율적으로 활용되었고 이는 지역 경제에 있어서도 아쉬운 부분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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