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여당이 원팀 되어 해낼 것!"

22대 총선 용인시정 강철호 후보(국민의힘)가 'SRT 구성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해당 공약은 14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서~평택간 복복선화 방안과 함께 발표한 것이다. 

강 후보가 이 시장의 시정사업을 공약으로 채택하면서 '여당 원팀'을 중심으로 구성역 설치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 후보는 "병목현상을 빚는 구간의 철로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복복선'을 추진하면, SRT 구성역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철호 후보는 또 "약 83 만평의 플랫폼시티가 건설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과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며 "SRT 구성역 신설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이상일 시장과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으로 이루어진 용인 여당 원팀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그동안 소외당해온 용인의 교통문제를 싹 해결하겠다"며 "경제 CEO 강철호가 용인시정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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