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탄천과 연결 열악한 보행환경 개선·공원 조성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기흥구 마북동 탄천변 쌈지공원 조성을 앞두고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했다.
공원 조성을 검토하는 곳은 구성1교~ 구성2교 사이(마북동 611번지)로 삼성래미안1차 입구 삼거리와도 접해 있는 구간이다.
이 일대는 삼성래미안1차 아파트, 연원마을 등 지역주민들이 탄천진입 경사가 완만한 데다 이동이 편리해 자주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열악한 보행환경과 불법 주정차, 쓰레기 상습 투기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지속해 요청하고 있다.
김 의원은 “주민과 함께한 현장감담회에서 시 관계부서와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과 함께 벤치, 조명시설, 꽃, 관목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휴식 및 쉼터 공간을 제공하는 쌈지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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