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갑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필승 의지

경기 용인시갑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는 지난 13일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이준석 당대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총선 후보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13일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해 이준석 당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총선 후보들이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후보를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13일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해 이준석 당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총선 후보들이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후보를 응원하는 손팻말을 들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양 원내대표 개소식에 참석한 이준석 대표는 축사에서 “정의가 바로 서야 하지만 그것만으론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바뀌지 않을 것이며 분노와 증오, 심판만으로는 국민의 삶을 바꾸지 못한다”며 “개혁신당은 표가 떨어지더라도 고령화와 저출산, 청년 실업 등 미래 세대와 사회개혁을 위해 할 말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보고 사는 개혁신당은 미래를 위해 뛰는 후보들 곁에서 같이 뛰겠다”면서 양향자 후보에게 용기 있는 판단을 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양향자 후보는 “정쟁뿐인 양당 폐해에 균열이라도 내보자고 나온 게 개혁신당”이라며 한국정치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처인구는 용인을 넘고 대한민국을 넘어 셰계 속의 처인을 만들 수 있는 지역”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수 있도록 법안을 만든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가 필요한지, 검찰 출신 이원모가 필요한지 처인주민들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처인구는 17대 때부터 21대까지 모두 감옥에 갔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반도체특별위원장을 맡았던 청렴한 양향자가 과학기술 패권국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용인에서 자랑스럽고 위대한 승리로 은혜를 갚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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