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회장 강석원)가 3월 6일 ‘2024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7명의 복지기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장 표창을, 6명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표창, 8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세심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했다”며 “장애인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이 도시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해 공직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원 회장은 “장애인을 위한 꼭 필요한 생활밀착시설 경사로 설치 사업에 예산을 지원해 준 용인특례시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jyki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