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까지…32곳 지원

용인특례시는 3월 29일까지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 지원 신청을 받는다.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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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되는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은 32곳으로 1곳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된다. 경비노동자 휴게시설과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나 기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샤워 시설, 도배·장판 등 시설 보수, 에어컨·소파·정수기 등 비품 구입·교체 비용도 지원된다. 경비실 에어컨 설치는 휴게시설과 분리된 경비실 20곳에 60만 원씩 에어컨 구입비나 설치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용인시 누리집(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택과(시청 1층 별관)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 신청 단지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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