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70개 사업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개 분야 70개 사업에 336억 원을 투자한다.

용인청년랩 창업레벨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습.
용인청년랩 창업레벨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습.

시는 청년 복리증진을 위해 각 부서가 운영하는 정책을 분야별로 취합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이 꿈꾸는 용인, 청년과 함께 만드는 용인르네상스’라는 비전으로 △일자리창출과 취·창업 지원 △주거안정지원과 자립기반 마련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비 부담 완화 △생활 안정 지원과 문화 성장 기반 마련 △청년 권익 보호와 교류 활성화 등의 5개 분야의 전략 과제를 마련했다.

2023년 285억 원과 비교해 51억 원이 늘어난 336억 원을 들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복지문화) 청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청년기본소득·청년랩 활성화·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김량장, 신갈동 공유플랫폼 △(일자리) 용인 청년 워크브릿지·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용인청년 희망옷장 △(주거) 용인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교육) 사회초년생 핏테크 프로젝트·소프트웨어 구입비용 지원·청년 부캐 도전 프로젝트 △(참여권리)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청년축제 개최·용인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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