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과 늘봄교실 현안 논의
용인, 87곳 2천 200여 명 운영 초1, 매일 2시간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초과수요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를 가졌다.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이 3월 7일 경기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늘봄교실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늘봄교실 겸용 교실을 활용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극복,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 △늘봄학교 현장 컨설팅 시행 △전화상담을 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내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비 직접 지급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도 나섰다.

늘봄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생 성장 발달을 위한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인은 올해 전체 초등학교 104곳 중 87곳에서 2천200명을 대상으로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각 학교는 매일 2시간씩 초등 1학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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