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병현·정현우·조이스 박 작가 등 참여
도서관 누리집서 신청
수지, 죽전, 상현, 성복도서관이 다양한 분야의 저자 4명을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는 ‘북타임’을 6월까지 운영한다.
수지도서관에서는 3월 30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쓴 반병현 작가가 챗GPT 등 대화형 인공지능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강연한다.
4월 12일 상현도서관에서는 ‘소멸하는 밤’을 쓴 정현우 작가가 ‘일상으로 들어온 애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정 작가는 시민들과 함께 ‘애도’란 무엇이고 상실한 것들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내줄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복도서관에서는 5월 28일 ‘조이스 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을 쓴 조이스 박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인공지능 시대 활용할 수 있는 영어 공부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6월 13일 죽전도서관에서는 ‘아는데 모르는 나라, 일본’을 펴낸 박탄호 작가가 일본에서 살거나 여행하다가 한 번쯤 의문을 가지고 궁금해했을 법한 일본의 문화와 사회 현상 등을 소개한다.
작가초청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인원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또한 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윤 기자
jyki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