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도의원, 도교육청 업무보고서
교내 시설관리직 상주 안전 관리 강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2월 21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보고 자리에서 효과적인 학교업무 개선과 학교시설 안전 수립을 강조했다.

이영희 도의원이 2월 21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교육청에 효과적인 학교업무개선과 학교 안전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이영희 도의원이 2월 21일 열린 제37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교육청에 효과적인 학교업무개선과 학교 안전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학교와 교사들이 하는 불필요한 업무가 개선돼야 하며, 이를 위해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문제의 본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이 추진하는 공문서불편신고제, 학교이슈 페이퍼가 교육 현장의 불필요한 업무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희 의원은 “학교시설 안전은 과거와 달리 고도화, 전문화된 영역으로 학교시설 안전을 위해선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학교별 상주와 시설종합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담당 부서의 근본적인 계획 마련 필요성을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시설 안전과 시설관리직의 직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교시설 안전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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