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 대상

용인문화재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에 참여할 수혜 기관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 제공 용인문화재단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44회 정기연주회와 500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오블라디의 오블라다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은 3월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yicfarts@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4월 13일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4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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