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는 2월 6일 새마을회 회관 주차장에서 ‘설 맞이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 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새마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시새마을회 회원들은 △떡국 떡 150개 △김 150박스 △휴지 100개 등을 준비해 무료급식소 수혜자 150여명에게 전달했다.

또 읍·면·동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들에게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눴다.

김춘연 회장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 싸늘하게 느껴지는 설 명절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면서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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