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까지 보수공사 진행

4월 말까지 경안천과 금학천 일원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정비된다.

처인구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안천 일대.
처인구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안천 일대.

처인구는 12억 원을 투자해 금학천과 경안천 일원 낡고 파손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올해 1월부터 산책로 포장재 훼손 등 자전거와 보행자 안전 취약 구간 등을 확인하고 보수작업이 시급한 구간을 선정했다.

정비구간은 금학천(용인시청~명지대역)과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모현읍 갈담리, 동부동) 일원 6.1km 구간이다.

구는 경안천(포곡읍 삼계리) 구간에 대해 보행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를 다시 포장하고, 산책로 노선을 변경하기로 했다. 금학천 구간은 3월 중순, 경안천 구간은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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