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이메일과 QR코드 활용해 모집
제안 과정 참여 기회…제시된 의견 검토 후 내년 에 반영
용인특례시는 공공정책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협치참여단 50명을 이달 19일부터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치참여단은 2024년 용인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다시 찾고 싶은 용인) △탄소중립(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친화도시 용인) △시정홍보(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활성화 방안’) 3가지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공감투표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숙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치참여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누리집(https://www.yongin.go.kr) 시민참여 메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hyang2398@korea.kr)로 보내면 된다.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정윤 기자
jyki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