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2월 23까지
3월 7일부터 교육

용인특례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온실이나 스마트팜 시설 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돕기 위해 3월부터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농업인을 모집한다.

용인특례시가 3월부터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에 차명할 농업인을 모집한다./사진출처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3월부터 스마트농업 기본교육에 차명할 농업인을 모집한다./사진출처 용인시

스마트농업은 농산물 수확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 용인시는 농업인과 귀농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3월 7일~5월 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진행된다.

원예작물생리부터 스마트농업 온실 환경관리법,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온실 구축, 환경제어기나 센서 사용법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신청은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inhot05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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