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음식·선물 전달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돕는 기부와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처인구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
처인구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

수목장지를 운영하는 용인로뎀파크(회장 김운배)는 2월 8일 처인구 양지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용인로뎀파크는 양지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사 한림제약(주)(부회장 김정진)은 올해에도 2천만 원을, 축전기를 제조하는 삼화콘덴서공업(주)(대표 박진)은 1천만 원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유림동에 기탁했다.

이에 앞서 처인장학회(이사장 황선인)는 처인구 김량장동 장학회 사무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15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 1천개를 기탁했다. 기부한 물품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 생활시설 등 12개 시설에 지원됐다.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이웃 20가구에 농촌사랑상품권 15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동읍새마을부녀회(회장 양순자)도 홀몸 노인 27명에게 쌀과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50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50팩을 이동읍에 기탁했다. 읍은 기탁된 물품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했다.

남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와 적십자 처인봉사회(회장 서강애)는 같은 날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남사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애)는 홀몸 노인 80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천일주유소 대표)은 난방유 400리터를 면에 기탁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기)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27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45가구에 전달하는 음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역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3가구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역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월)는 1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동에 기탁하고, 경로당 10곳과 취약계층 가정 50곳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후원금(250만원)으로 마련한 음식꾸러미를 역북동, 삼가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38가구에 전달했다.

유림동에는 용인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사장 노대복)이 취약계층 전기료 지원을 위한 360만 원(월 3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15가구에 매월 2만 원씩 지원된다.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흥테니스클럽은 이웃을 위한 쌀(20kg) 30포와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는 노인과 장애인 70가구를 위한 210만 원 상당의 음식을 기흥구 영덕1동에 기탁했다.

구갈동에는 세양조경(주)(대표 박상원)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구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영수)는 홀몸 노인 50가구를 위한 떡국(100만 원 상당, 떡국 떡 75Kg 사골육수 250팩)을 전달했다.

상갈동에는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이 쌀(10kg) 50포와 김치(1.5kg) 200상자 등 물품을 기탁했다. 물품은 홀몸노인, 장애인 등 100가구에 전달됐다.

보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는 홀몸 노인 2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를 지원했으며, 상갈소망교회(담임목사 고강은) 1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보라동에 기탁했다. 보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숙)는 조미김 20상자를 보라동에 기탁했다.

구성동에는 정하엔텍주식회사(대표 전승만)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고,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150만 원을 마북동에 기탁했다.

동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고생 7명에 방한복(210만 원 상당)을 전달했고,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는 취약계층 가정 20가구에 음식을 지원했다.

동백3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저소득층 초‧중‧고 입학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생필품이 담긴 25상자(100만 원 상당)를 보정동에 기탁했다.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지구는 북한이탈주민 9가구와 다문화가정 35가구, 홀몸 노인 31가구 등 취약계층 75가구에 20만 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풍덕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말선)는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풍덕천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홀몸 노인 14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했다.

죽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윤정)는 ㈜더블유스타일동천과 ‘행복한 동행’ 베이커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에 주 1회 베이커리를 지원한다. 협의체는 경로당 18곳을 방문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기탁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고, 상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명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성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남)는 나눔장터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선물 세트 10개를 마련해 홀몸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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