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월 21일까지 ‘2024(제16회)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용인특례시가 2024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남사도서관 내부 모습./사진 출처 용인시
용인특례시가 2024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남사도서관 내부 모습./사진 출처 용인시

‘올해의 책’은 2009년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한 독서 운동이다.

설문조사는 시 도서관 누리집(lib.yongin.go.kr)과 시 19개 도서관 자료실 투표 게시판에서 진행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달 시민과 공공기관 추천, 대출 선호도를 반영해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후보 도서 20권 중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선택받은 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 등 총 10권의 도서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 마련된 ‘올해의 책’ 코너에 비치하고, 저자 강연과 독서 모임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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