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부문…건강한 출생 지원 높은 평가

용인시의회 박은선 의원이 소속된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에서 지방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월 25일 밝혔다.

박은선 시의원이 국민의힘이 주최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에서 지방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은선 시의원이 국민의힘이 주최한 ‘국민+(플러스) 공약대전’에서 지방의회 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겨냥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약에 담고자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6일까지 1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했다. 양질의 공약으로 대한민국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다.

박 의원은 ‘건강한 출생지원(미혼여성 냉동난자 지원)’을 공약으로 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난자 동결 시술의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이 공약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이라는 측면과 비(미)혼 여성의 장래 출산 가능성에 대한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은선 의원은 “공약이 국가 존속 위기로 평가받는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중앙여성위원회 출산분과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 출생률에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약대전 수상자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의 공약개발단 단원으로 임명돼 해당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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