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자리
마을활동가 교육·공동체 컨설팅 등 제공

용인특례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1월 22일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대해 열었다

1월 22일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월 22일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안에 지역공동체 거점공간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 5만282㎡ 규모로 조성된 거점공간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실험실, 마을사랑방 등을 갖췄다.

시비 19억 4200만 원과 도비 1억원 등 총 20억 42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0년 7월에 같은 건물 1층에 개관해 교육‧컨설팅 등 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던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마을공동체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공간 구실을 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용인형 마을자치학교 진행자와 마을활동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이 소통 공간은 물론이고 청소년과 청년 등 주민들의 모임 장소로 제공하며 연차별 마을공동체 활동 기록도 보존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관식에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값진 새 출발을 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 공간이 많은 시민이 교감하고 소통하며 지혜를 나눠 값진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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