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호랑이태권도체육관(관장 임종혁)은 1월 18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라면 1천 개를 기부했다. 전달된 라면은 체육관 관원들이 용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복지관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월 18일 용인대호랑이태권도체육관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라면 1천 개를 기부했다.
1월 18일 용인대호랑이태권도체육관이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라면 1천 개를 기부했다.

용인대호랑이태권도는 2020년부터 해마다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라면이라 그 무엇보다 값진 나눔으로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어르신들에게 라면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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