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오광환)는 1월 9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체육회 회의실에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광환 체육회장을 비롯해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 이윤송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육회는 이날 기흥노인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에 각각 10kg짜리 쌀 100포를 기탁했다.
오광환 회장은 “기증한 쌀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관과 여협은 체육회로부터 기부받은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