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감 당시 집행부에 날카로운 지적 등 높은 평가 받아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 등 8명이 용인YMCA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의원들은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원은 △강영웅(풍덕천1·2동,죽전2동) △김윤선(비례대표) △김희영(상현1·3동) △박병민(비례대표) △박인철(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 △신나연(구갈·상갈동) △이교우(신봉·동천·성복동) △이윤미(비례대표) 의원이다.
강영웅·이교우·박병민·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다”라면서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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