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겨울방학 석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 자체점검반이 학교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 자체점검반이 학교 석면제거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 기간 학교 석면 해체·제거 현장을 확인할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겨울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를 시행하는 도내 191곳 학교(초등 72교·중등 50교·고등 67교·특수 2교)다.

점검반은 △(작업 전) 집기 이전과 사전 청소 이행 여부 △(작업 중) 비닐 보양, 음압기 가동, 작업자 보호장구 지급, 폐기물 보관 상태 확인 △(작업 후) 석면 잔재물검사 여부, 석면 농도‧비산 정도 측정 결과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가 완료되면 도내 학교 현장의 석면 제거율은 69.4%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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