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주)은 지난 4일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에 17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기탁했다.

지난 4일 주성엔지니어링(주)이 청소년미래재단에 17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전했다.
지난 4일 주성엔지니어링(주)이 청소년미래재단에 1700만 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전했다.

전달식에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상일 시장, 황재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청소년들이 코딩 교육, 정보검색 등을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 배치하기로 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대한민국 장비 산업의 세계화를 실현한 첫 번째 기업으로,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지원, 연구장려금 및 기자재 지원,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재규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동천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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