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전·환경교육·환경미화 등 7개 분야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2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12월 26일 환경 분야 유공자 시민 4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6일 환경 분야 유공자 시민 40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공무직, 민간대행)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다.

선정된 40명의 시민은 올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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