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광텍스타일(대표 신동주)은 지난 7일 수지구 죽전1동에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천200만 원 상당 양말 5천100켤레를 기탁했다.

신동주 대표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한 양말을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한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는 11일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에게 10만 원 상당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권영지 민간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 운동화를 선물하고 싶어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소외받는 아동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더원사랑의교회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 25개와 방역 마스크 5천 장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농동에 기탁했다.

더원사랑의교회는 매달 홀몸 노인 5가구에 밑반찬을, 아동 3명에게는 장학금 10만 원씩 지원해 오고 있다.

다음은 기흥·수지구에 성금·물품을 기탁한 이들의 명단.

기흥구 △영덕동마을쟁이 생활용품 지원 (영덕1동) △석현전원마을 골프회(이재정 회장 외 6인) 500만 원(영덕1동) △현대모비스(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 1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마북동) △조광산업환경 쌀10㎏ 짜리 30포(영덕1동)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 250만 원 기탁(구갈동)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성인 문해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20만원(구갈동) △영덕2동 통장협의회(회장 신희숙) 경로당에 40만 원 상당 귤 18박스(영덕2동) △구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완) 100만 원(구성동) △뿌리깊은교회(목사 박대중) 생필품 꾸러미 50개(구성동) △용인대아이캔태권도(관장 유상우) 20만 원(구성동) △동백3동 네일공주 매월 10만 원(동백3동) △익명의 시민 쌀 10kg짜리 60포(영덕2동) △상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석환) 300만 원(상하동)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부위원장 200만 원(영덕2동)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0만 원 상당 겨울이불세트(상현2동) △상현1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연주) 100만 원(상현1동) △상현1동 체육회(회장 정옥희) 50만 원(상혐1동)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희) 100만 원 상당 외식상품권·생활용품꾸러미(성복동) △성복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 150만 원(성복동) △죽전3동 죽전우리교회 100만 원(죽전3동)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101만 1천원(수지구 사회복지과) △죽전1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전일) 100만원(죽전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