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자리재단 등 7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협력체계 구축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은 지난 20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강남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 단국대·명지대·용인예술과학대·한국외국어대, 경기도일자리재단 7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진흥원과 대학·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회 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RISE(지혁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진흥원 윤명환 창업지원팀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연합 프로그램, 기관 시설 활용 연계 등 창업지원의 효율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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