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단체·지역 문화인 42명 선정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45명이 지난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장상을 받았다.

지난 19일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45명이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9일 지역 문화와 예술 발전에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45명이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발전 부문에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예총, 용인문화원 등 단체와 장애인,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쓴 42명이 선정됐다.

남구만 초상과 약천지 등의 역사유물을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에 빌려 준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과 40여년 동안 향토 역사를 연구해 수집한 민요녹음자료 3588점을 기증한 홍순석 강남대학교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은 산업과 함께 문화와 예술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2024년 갑진년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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