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성년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술 마시는 예법을 체험하고 있다.
용인시예절교육관의 찾아가는 성년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술 마시는 예법을 체험하고 있다.

송전중학교와 신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4~15일 예절교육과 전통 성년식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본 예법과 전통문화를 체험한 뒤 성인의 옷을 갈아입고 가르침을 받는 ‘삼가례’, 술을 마시는 예법을 배우고 교훈을 듣는 ‘초례’ 등을 체험하고, 스승에게 절을 올렸다.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맞이하는 통과의례로 성인의 자격을 인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부여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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