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 주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수성 인정 받아

기흥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3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부문 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받았다.

기흥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겅간증진개발원으로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기흥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겅간증진개발원으로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이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 방문건강관리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해 지난 11일 대구 특별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는 1대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건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팀이 건강관리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맞춤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20대 이상 성인이 대상이다.

기흥구보건소는 스마트 밴드와 건강앱을 활용해 ‘퍼스널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생활, 운동 관련 미션을 총 25회 걸쳐 제공한다. 이 가운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플로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