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춘연)는 지난 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 산불 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앞장선 처인구 포곡읍 김인선 씨가 새마을포장을 받았다. 또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9명이 표창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포곡읍이 선정됐다. 남사·모현·이동읍, 백암·양지면 등 5개 읍면은 단체상을 수상했다.
김춘연 회장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역량을 갖춘 조직 혁신으로 용인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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