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탑승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삼성물산(주) 에버랜드리조트(대표 정해린)는 지난 7일 포곡읍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써 달라며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에버랜드리조트는 2019년부터 해마다 기탁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용인아산내과의 나눔의 손길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는 처인구청에 쌀 2320kg을 기탁했고, 아름빛교회(담임목사 김영윤)는 연탄 3500장과 쌀 140kg을 처인구에 전했다.
또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신기산업(대표 김상근)은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500만 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밖에 처인구청과 각 읍면동에 나눔을 전한 기업과 단체는 다음과 같다.
△한림제약(주) 봉사동호회 식료품키트 100상자 △은광교회(담임목사 윤석홍) 150만 원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 김치 500kg △포곡농촌지도자회(회장 이창구) 쌀 500kg △용성관산악회(회장 김상례) 라면 100박스 △홍익어린이집(원장 고영민) 쌀 50kg △마니커에프엔지(대표 최장호) 1천만 원 상당 삼계탕 140상자 △송전민속5일장상인회(회장 정팔문) 100만 원 △용인도시공사 평온의 숲‧(주)장율(대표 남상호) 20㎏짜리 쌀 30포 △남사오이협의회(회장 안효용) 300만 원 △한원컨트리클럽(대표 김인식) 김치 400kg △원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병권) 핫팩 꾸러미와 겨울 이불 10세트 △대한한돈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백승조) 100만 원과 한돈 170kg △유림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희철) 160만 원과 쌀 110kg △현대자동차 보정서부대리점(대표 이준화) 27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