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강화·양성평등에 이바지한 6명 표창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13일 열린 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13일 열린 여성단체협의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김연숙 용인시여성단체 후원회원, 임병옥 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조미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등 3명이 용인특례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정순 (사)대한어머니회 용인시지회장, 이은정 (사)용인시 어린이안전학교장, 양명옥 (사)대한미용사회 용인시 처인구지부 회원 등 3명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역량 강화 워크숍, 용인시 양성평등 기금공모 사업으로 진행한 ‘나도 여성환경실천단’,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갈비탕 대접, 김치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시에 냈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과 따뜻한 복지를 위한 사회 공헌을 위해서 고민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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