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달 30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자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30일 수지노인복지관이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지난 11월 30일 수지노인복지관이 제11회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나눔 보고 영상상영, 나눔 유공자 표창, 클래식 음악 강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상일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하며 함께 그리고 같은 길을 걸어가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이 모두 영웅”이라며 “내년에는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감사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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