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8일까지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진행
육군 제55보병사단은 4일부터 8일까지 용인을 비롯해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이번 훈련 간 제대별 대침투‧대테러작전 수행절차 행동화 완성을 목표로, 하마스식 적 예상 도발 양상에 따른 다양한 상황 가정, 전 국가방위요소와 연계한 대침투‧대테러 대응능력 향상 등을 중점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한 대침투‧대테러작전 행동화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용,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시행 간 병력 및 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 사항은 전화 031-333-4876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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