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행복선원(주지 연암스님·처인구 원삼면 맹리)은 지난 4일 약사전 건립 3주년을 기념해 ‘맹리골 솔바람 축제’를 열고 시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 공연 모습
행복선원 맹리골 솔바람 축제 공연 모습

행복선원은 출가자와 재가 불자가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고, 신도들은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승병준 신도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마음의 건강과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선원을 찾은 이상일 시장은 솔바람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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