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탄소중립 시범학교에 지정된 제일초등학교(교장 차미순)는 지난달 27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행복 나눔 알뜰시장을 열었다.
학생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깨끗하게 손질한 뒤 알뜰시장에 내놓았다.
제일초는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세계에서 굶주리고 있는 친구를 돕고 빈곤 퇴치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유네스코로 전달할 예정이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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