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5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5매를 기부했다.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5매를 기부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올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 수급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증된다.

환경사업처는 2021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헌혈증 152매를 모아 용인 관내 병원과 공익단체에 기부했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환경사업처 직원들이 뜻깊은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이 아픔을 겪는 어린이의 삶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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