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서 워크숍 진행

용인시장학재단(이사장 구자범)은 26일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워크숍을 갖고 단양군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재단이 지난 26일 충청북도 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재단이 지난 26일 충청북도 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단양장학회에 전달돼 단양군 거주 학생들을 위해 사용된다.

장학금 기탁은 지난달 23일 열린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용인시와 단양군의 자매결연 체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군은 지난 6일 용인시 대표단을 ‘온달축제’에 초청, 장학재단은 단양군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자범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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