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등 목적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황재규)은 지난 17일 용인대학교 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성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성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성문화 축제에 참여했다.

용인대학교 성문화축제는 △직접 보고, 참여하는 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스스로를 위한 원활한 성적 의사소통 방법과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 돕기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 내 성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축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을 비롯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용인동부경찰서가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퀴즈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성범죄 발생 시 대처방안,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등에 대해 홍보했다.

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대는 학교폭력 피해자 등 위기 청소년 치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경찰행정학과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위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2024년 이후 동천·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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