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총 노승식 회장 등 이사 8명
임근구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감사 임명

용인문화재단(아래 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선임직 이사 및 감사 임명식을 개최했다.

용인문화재단이 19일 선임직 이사 8명과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용인문화재단이 19일 선임직 이사 8명과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앞서 8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선출된 문화재단 이사회는 신임이사에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 △류재덕 용인생활문화예술협회 회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지부장 △신동열 수원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유정숙 서울시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최영철 용인문화원 원장 △한정수 ㈜루텍 대표이사 △호정아 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 부회장)을 임명했다.

또 감사에 임명된 임근구 삼정회계법인 부대표 등 총 9명의 선임직 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문화재단 선임직 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의결권을 가지며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 주요업무에 대해 심의하고, 운영에 관한 사항과 정관 및 규정 제‧개정 등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용인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임원들께서 지혜와 충고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시면 좋겠다”며 “용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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