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1동 주민 이순희 씨가 동에 1천만 원을 전했다.
풍덕천1동 주민 이순희 씨가 동에 1천만 원을 전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주민 이순희(75) 씨가 10일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모아온 급여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자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을 동에 기부했다.

이순희 씨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도우려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