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동서 ‘지구별 작은 도서관’ 운영…소통의 징검다리

7월19일 수요일 6시 30분. 소식지 발간 위원회 가입 후 위원님들과 첫 만남. 너무도 어색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첫 만남에 유독 친절을 베푸신 김영욱 위원의 글을 쓰려 한다.

작은별도서관 운영자 김영욱 
작은별도서관 운영자 김영욱 

김영욱 위원은 아파트에 ‘지구별 작은 도서관’ 을 운영 중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친해지는 사랑방을 만들기 위해 시작하였다 한다.

도서관은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단순히 책만 보다 가는 공간은 아니라 차를 마시며 대화도 하고 프로그램을 짜서 교육도 할 수 있는 오픈 공간이라 한다.

강의도 하고 있는 김영욱 위원의 교육은 도서관 주변 마을 및 수지, 기흥에서도 참여도가 높다 한다. 김영욱 위원은 노후에 제일 필요한 건 함께 세상을 살아갈 동료라고 생각해서 폭넓게 동료를 만나려고 크리스토퍼에 들어왔다.

크리스토퍼는 제각각 다른 삶의 현장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되었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대로 더 넓게 활동하고 싶다고 한다.

크리스토퍼 교육과정에 선배의 시간을 추가하여 김영욱 위원의 강의를 들어보는 시간이 만들어졌음 한다. 그리고 <지구별 작은 도서관>이 더욱 사람들로 붐비길 소망한다./ 65기 조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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