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이창송) 현지우, 현지민 자매가 특허청과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14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효자초 2학년 현지우(왼쪽), 6학년 현지민(오른쪽) 자매가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효자초 2학년 현지우(왼쪽), 6학년 현지민(오른쪽) 자매가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각각 특허청장상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 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회다.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2학년 현지우 학생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한 6학년 현지민 학생은 “평소에 노약자를 보호하는 발명을 고민하고,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려고 유심히 관찰하며,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겨보는 습관이 좋은 결과가 된 것 같다”며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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