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고등학교(교장 강봉식)가 9~10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2023학년도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9일에 치러진 예선 토너먼트 덕계고와 대신고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2승으로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 바로 이어 10일 광주고를 상대로 부상과 체력고갈이란 악조건 속에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초당고등학교의 준우승 배경에는 강봉식 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이 있었으며, 강혁구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 준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 연습할 결과이며, 경기를 통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는 계기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