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스포츠클럽활동

용인한얼초등학교(학교장 김희자)는 15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스포츠클럽 활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한얼초에서 중점적으로 운영하던 다양한 아침 스포츠 클럽 활동을 알리고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스포츠클럽 활동 모습 영상 전시, ▲6학년 아침 스포츠클럽 혼성 댄스팀(팀명: 재민이와 여자 사람 친구들) 공연, ▲아침 스포츠클럽 농구팀(한얼 리버드)과 6학년 농구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희자 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대단히 기쁘다.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한얼초등학교는 방과 후 사교육으로 인해 함께 모여 운동할 수 있는 시간 확보가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스포츠활동으로 유발된 학생 신체능력 저하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아침 스포츠클럽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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