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상갈동)은 16일 기흥구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돌아보며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

지난 16일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이 기흥구 강남근린공원 일대 산책로 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이 기흥구 강남근린공원 일대 산책로 점검에 나섰다.

강남근린공원은 아파트단지와 학교 등이 인접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찾는 주민 쉼터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환경 조성을 위해 침목계단과 로프난간을 정비하고, 숲길을 따라 야자매트 설치 등을 마친 바 있다.

이날 신 의원은 강남근린공원 일대를 도보로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지 직접 청취하고, 지난 7월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한 숲길도 꼼꼼히 살펴봤다.

신나연 의원은 “강남근린공원이 노후된 목재데크와 목계단 정비 등을 더욱 안전하고 걷기좋은 산책로로 변화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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