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 1·동백 2)은 지난 26일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마북천 정비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1350m의 마북천 정비공사는 경기도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포함돼, 2013년 3월 15일부터 약 10년간 신창 2교에서 하마곡1교까지 호안 정비와 교량 개설 등 국·도비 약 155억을 들여 2022년 7월 마무리된 사업이다.
앞서 2023년 1차 추경에서 시비 8천만 원을 승인받아 진입계단 및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는 김병민 의원이 지역구 하천 산책로 정비에 신경 쓴 결과이다.
김병민 의원은 “마북천은 교동마을의 대표적인 수변공간과 산책로이지만, 그동안 정비가 미비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했다”며 “추후 지속해 마북천에 체육시설을 설비해 탄천과 같은 하천길을 만들도록 집행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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