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용인7·국민의힘)은 18일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 및 도서관정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김선희 의원은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국과 함께할 부분이 많다”며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정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이나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보는 예술, 듣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어도서관의 경우,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기 때문에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각 도서관에 영어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도입하겠다”며 “도서관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김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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