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학생들 6월 5일부터 한달여 간 매일 진행

용인이동초등학교(교장 김봉영)는 6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탄소중립 챌린지 ‘함께 그린(green) 지구의 미래’ 교육에 참여했다.

용인이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청소년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이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청소년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 나아가 청소년이 지구를 지키는 환경 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후 행동 실천, 실천 일기 작성, 기후 행동 퀴즈 등에 참여하며 챌린지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4학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챌린지 우수 학교로 선정돼 지난 17일 평가회를 통해 챌린지 과정을 공유했다.

김봉영 교장은 “챌린지에 꾸준히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이 대견하다”면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꾸준히 실천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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